네티즌들 사이에 인천 유나이티드FC 유상철 감독 건강 이상설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데 이는 확인된 바가 없는 루머일 뿐이랍니다.
지난 10월 19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019 34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FC가 성남을 1-0으로 이겼습니다. 강등권 인천은 경남 FC를 누르고 10위로 도약했다. 이날 인천의 입장에서는 잔류를 탈출해 기쁜 날이었지만 유독 선수들과 코치진은 눈물을 흘렸고 전달수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이사 또한 유 감독의 손을 꼭 붙잡으며 가슴 먹먹한 표정을 지었답니다.
하지만 공개된 유 감독의 모습을 본 팬들은 "눈가에 황달이 낀 것으로 봐서 간, 담, 췌장 쪽이 좋지 않은 것 같다" 등과 아울러서 "심각한게 아니길 바란다", "오늘 인천 선수들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라는 등 그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했답니다.
참고로 유 감독은 지난 2018년 채널A '골든 사인'에 출연해 어머니의 췌장암 투병 사연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