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때 방송된 채널에이의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전 부인 A씨의 간통으로 인한 강남길의 이혼이 집중 조명됐다답니다.
당시에 한 진행자는 "배우 강남길은 어느 날 우연히 아내의 수첩을 발견했던 상황이다"라고 전했답니다. 그런데 "배우자의 외도 행적과 아울러서 연애 편지가 담겨 있었던 것이다. 내연남과 만난 날이 암호로 적혀있었던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결국 배우자의 외도 사실을 동생에게 알렸고 가족들이 현장을 덮쳤던 것이다"고 설명했답니다. 강남길과 알고 지내는 다른 패널들 또한 당시 사건을 부연 설명하며 세세하게 털어놓았답니다.
참고로 강남길은 1999년 전아내 에이씨와 이혼 후 연예계를 떠나 두 자녀와 영국에서 은둔 생활을 하기도 했답니다.